아누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하는 AI 아트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디지털 콘텐츠와 공간 브랜딩을 접목한 복합 브랜드입니다. 웹사이트는 이들의 철학과 활동을 스토리·공간·사회적 연결 관점에서 풀어내며, 브랜드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www.anuta.ai.kr/)
스토리부터 공간까지 ‘스튜디오형 전개’ 구조가 감각적입니다
첫 화면에 ‘Smart Store’, ‘Branding’, ‘Stories’ 등 메뉴를 배치하는 대신, 콘텐츠 블록 단위로 가치 흐름을 시각화합니다. ‘AI를 통해 장애를 능력으로 바꾸자’라는 메시지가 텍스트와 레이아웃으로 분명히 드러나며, 브랜드 철학이 단순한 소개를 넘어 ‘전개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Smart Store 섹션은 디지털 전시회 같고, 브랜드 공간입니다
아트 포스터, 디지털 굿즈, 팝업스토어 등 제품군은 단순 제품이 아니라, 전시하듯 소개됩니다. 이미지 중심 인터페이스 위에 ‘만나보기’ 버튼이 반복될 때마다 “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라는 초대장”처럼 느껴집니다.
공간 소개는 방문 경험 가이드 그 자체입니다
‘쇼케이스’ 소개 페이지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공간을 순서대로 설명하며, 각 층의 역할과 분위기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단순 공간 나열이 아니라 방문 안내서로서 기능하며, 사용자 관점에서 동선과 경험을 미리 체감하게 합니다.
팝업스토어 페이지는 기업과 참여자의 ‘협업 메시지’입니다
IR 피칭, ESG, 네트워킹, AI 아트 전시, 굿즈 운영 등 다기능 공간 제안은 단순 대관 안내가 아닌 브랜드-기관 협업의 포괄적 기회 구성입니다. 각 항목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조화를 이루며, ‘협업 플랜’ 설득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어 있습니다.
투자자 페이지는 사회성과 경제성 모두 어필합니다
‘장애인 고용 부담금 대안’, ‘ESG 경영’, ‘법인세 감면’ 등 재무적 요소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제시하며 투자 설득력 강한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기업의 요구와 브랜드가 맞닿는 지점을 설득 중심으로 풀어 냈습니다.
아누타 웹사이트는 ‘AI 아트 브랜드’라는 개념을 단순 선전이 아닌 공간과 협업, 사회와 경험으로 해체해 재조립한 사례입니다.